순천 이화서당에서 저희 서당으로 체험하러 왔습니다~

양지서당에서는 유건만들기라는 색다른 체험이 있어서 이화서당 학생들도 이번 활동은 처음이라고 하네요ㅎㅎ

먼저 훈장님과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양지서당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. 

유건만들기 체험이 왜 양지서당의 특별한 체험이 되었는지도 알겠되었는데요,  

훈장님이 어렸을때 다른 서당에서 생활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유건을 쓰고 싶어 한번 만들어보자! 하여 시행착오 끝에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.

이제 본격적으로 훈장님과 함께 유건을 만들어 보는 시간!!

종이를 자르지 않고 접는것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.

다 만들고나니 훈장님이 쓰신 진짜 유건과 정말 똑같이 생겼네요 

유건을 쓰고 도포도 입으니 순식간에 선비가 되었습니다. 친구들도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하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