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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24 0 2025-10-22 14:25:26본문
정말 바쁘고 즐거운 주말을 잘 보냈습니다~
아이들은 학교 운동회를 마친 뒤, 연산대추축제에 다녀오며
자유롭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개막식 즈음 비가 내려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,
그 또한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네요.


축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고 다 맛보진 못했지만,
아이들에게는 단연 염통 꼬치가 최고 인기였답니다~

토요일에는 무형문화제 학술 포럼에
훈장님과 함께 동행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,
일요일에는 단감·감 따기 체험을 즐긴 뒤
다시 연산대추축제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.


축제장 안 연산백중놀이 체험 부스에서는
북, 장고, 징, 꽹과리를 직접 치며 신명 나게 놀았어요!

풍물단 어르신들께서
“이제 정말 잘 친다!”, “많이 늘었다!”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
아이들은 어깨가 으쓱으쓱—
그 모습이 참 대견하고 보기 좋았습니다.

짧지만 알찼던 가을 주말,
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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